세대통합으로 정산시장 활성화 도전!

2024-11-26

[청소년신문-청양]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중학교와 공동으로 ‘세대통합 프로그램 DMZ(Drawing Market Zone)’을 지난 15일 정산시장에서 열린 ’정산시장, 와봐유!’ 이벤트장에서 진행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중학교와 공동으로 ‘세대통합 프로그램 DMZ(Drawing Market Zone)’을 지난 15일 정산시장에서 열린 ’정산시장, 와봐유!’ 이벤트장에서 진행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중학교와 공동으로 ‘세대통합 프로그램 DMZ(Drawing Market Zone)’을 지난 15일 정산시장에서 열린 ’정산시장, 와봐유!’ 이벤트장에서 진행했다.

‘세대통합 프로그램 DMZ’는 청소년과 어르신 세대 간 긍정적 소통·교류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부정적 인식으로 점점 멀어지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나아가 세대가 함께 지역 자원인 정산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운영했다.

‘세대통합 프로그램 DMZ’는 정산면 청소년 및 어르신 각 7명이 참여해 8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정산중학교, 정산시장 일원에서 △소통·교류 레크레이션 △정산시장 현황 조사 △정산시장 굿즈(장바구니·지도) 제작 △‘정산시장, 와봐유!’ 이벤트 운영 등 자기주도적 활동으로 운영했다.

‘정산시장, 와봐유!’ 이벤트는 정산시장 주차장에서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을 보고 인증하면 직접 그림을 그려 제작한 시장 굿즈(장바구니·지도)를 증정했으며, 15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미 관장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더욱 깊게 만들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프로그램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대 간 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일 청양군청소년어울림마당 3차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로 꿈의 무대 활짝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일 청양군청소년어울림마당 3차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비공연 동아리 8팀 △공연 동아리 10팀이 참여했다.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최우수상의 영광은 △비공연 동아리 지혜 UP! UP!(정산중학교) △공연 동아리 T.O.C(청양중학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윤서(청양중 2학년) 청소년은 "1년 동안 동아리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한 결과로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즐겁게 춤추며 좋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영미 관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동아리의 능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했던 ‘마음채움·간식나눔’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 자치공간 ‘둥우리’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마음채움·간식나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마음채움·간식나눔’ 아웃리치는 지난 6월 정산에서 진행된 ‘마음채움 간식나눔’ 아웃리치의 후속 활동으로, 관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떡볶이, 팝콘, 어묵탕 등 간식나눔 △포토존 △청소년전화1388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박시연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마음채움 간식나눔’ 아웃리치로 청소년이 행복하길 응원하며,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네트워크 협력으로 청소년 위기 사각지대를 예방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3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청소년성장공로자로 1388청소년지원단 유성애 단장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3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청소년성장공로자로 1388청소년지원단 유성애 단장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유성애 단장, 청소년 성장 공로 충청남도지사 표창 영예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3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청소년성장공로자로 1388청소년지원단 유성애 단장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청소년성장공로자로 표창을 받은 유성애 단장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0년 동안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꿈키움멘토단’, ‘행복나눔 멘토링프로그램’ 등의 멘토로 활동했다. 또한 ‘선한이웃빵굼터’라는 제빵소를 운영하면서 빵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봉사를 이어왔고 2023년부터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여러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유성애 단장은 "청양군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분들이 받아야 할 상을 단장으로서 대신 받았다."라며 수상의 영예를 단원들에게 돌렸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과 연계·협력하겠다"라고 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로 ‘청춘의 힘’ 모았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6일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을 방문하여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 2항에 의거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교류활동은 ‘파란(제20기 청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명칭) 청춘(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캐릭터)의 한 페이지’라는 주제로 △각 위원회 소개 및 아이스브레이킹 △ 각 기관별 활동사항 공유 △기관 라운딩 △논산 선샤인랜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박시연 센터장은 "청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이번 교류활동이 타 지역과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뜨거운 열기 가득… ‘미리 보는 대학 생활·진로 특강’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중학생을 위해 10월 26일 ‘미리 보는 대학 생활’ 프로그램과 10월 29일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리 보는 대학 생활’은 관내 중학생 30명과 함께 카이스트에 방문해 홍보대사가 진행하는 입시설명회 및 캠퍼스 투어를 통해 평소 대학 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해결하고 학사과정을 자세히 듣는 진학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당일 오후에는, 서퍼(서프보드를 타고서 파도의 경사진 면을 오르내리며 높이와 속도, 기술을 겨루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체험을 통해 관내에서 접하기 힘든 이색직업을 경험했다. 또한, 10월 29일 진로특강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436명을 대상으로 유튜버 ‘달지’와 마술사 ‘이형우’와 함께 진행했다. 마술이라는 컨텐츠를 통해 다양한 진로 설계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교사이면서 래퍼활동을 함께하는 유튜버의 토크콘서트로 행사장 열기가 뜨거웠다.


청소년문화의집, 백제 발자취 따라 일본과 문화교류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청소년국제교류 백제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청소년기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청양군 청소년 12명과 도내 청소년(청양군 제외) 16명 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전교육, 본탐방 등 프로그램 전과정을 협력해 공동 운영했다.

탐방 일정은 주로 일본에 남아 있는 백제 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 백제왕신사 △왕인박사묘 △ 국립나라박물관 등을 답사하며 찬란했던 백제의 흔적을 돌아봤다.

이외에도 오사카 시립 오오이케 중학교를 방문해 일본 청소년들과의 교류시간을 갖고 일본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을 함께 체험하며 케이팝 댄스 공연과 양국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우정을 쌓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했다.

이영미 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청양도 백제문화권에 하나였음을 새롭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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