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신문-청양]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33명과 함께 ‘서울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제공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33명과 함께 ‘서울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캠프 첫날, 청소년들은 서울에 도착해 첫 번째 방문지인 경복궁을 탐방했다. 경복궁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궁궐로, 참가자들은 경복궁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들을 관람했다.
둘째 날에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다양한 유물과 전시물을 보며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역사를 교육 과정 중 한 과목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오늘날 직면한 문제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와 교훈을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양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재단 임원, 청소년 유관기관장, 청양군 복지정책과, 재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윤여권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제공
["전국 최고의 청소년 전문기관 목표 이룰 것"]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재단 임원, 청소년 유관기관장, 청양군 복지정책과, 재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윤여권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1991년 충청남도 총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청 투자입지과, 정책기획관, 지속가능정책담당관을 거쳐 미래정책과, 해운항만과에서 근무했으며 건설정책팀장과 도로철도항공과장,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1일 청양군 부군수로 부임해 청양군청소년재단의 당연직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내빈 소개 △이사장 약력 소개 △취임사 △꽃다발 전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꽃다발 전달은 청소년 이사인 고수연 이사가 재단 대표로 전달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1년 1월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복 플랫폼’이라는 비전, 재단 설립 이후 청양군청소년의 날 조2례 제정과 청소년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청소년정책 활성화 포럼 개최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청소년 전문기관을 목표를 도전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영미 사무국장은 "재단이 어느덧 3대 이사장님을 맞이하게 되었다. 윤여권 이사장님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건강하고 주도적인 꿈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구와 보드게임하며 의사소통·협업 능력 쑥쑥]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보드게임은 너무 어려워! Play With Us’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보드게임은 너무 어려워! Play With Us’는 보드게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사소통 능력 및 문제해결 역량 개발을 돕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청소년, 지역주민, 어르신 등)에게 보드게임 이용법을 안내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논리와 추론 게임 △창의적 문제해결 게임 △대화와 표현의 게임 등 보드게임을 활용한 리더십 트레이닝이 실시될 예정이며 첫 시작인 1회차 교육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영미 관장은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보드게임을 배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는 도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와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제공
[또래상담자와 고민은 저 멀리 날려요]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와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다.
또래상담자란 비슷한 연령의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또래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이다. 서로의 고민을 나눠보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이다.
센터는 캠페인 활동으로 △고민 날리기 △나의 목표 적어보기 △뽑기 기계 이벤트 등을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며, 간식 지원과 함께 또래 친구 스트레스 해소 및 고민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송00(정산중 2학년)은 "고민날리기 활동을 통해 신선함을 느꼈고 걱정이 해결되는 것 같은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친구의 고민을 듣는 또래상담자로서 주변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전했다.
박시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고민과 목표를 적어 봄으로써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4년 미리보는 대학생활-고려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6일 운영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제공
[대학교 이곳저곳 탐방하며 미리 그려보는 나의 대학생활]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4년 미리보는 대학생활-고려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6일 운영했다.
이번 ‘미리보는 대학생활’ 프로그램은 청양고등학교 1~3학년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탐방, 홍보대사가 진행하는 입시설명회,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방문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연순환 이야기를 담은 도슨트 탐방과 꿈꾸는 공장에서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가치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양고등학교 학생은 "고려대학교 입시설명회와 대학탐방을 통해 대학진학 및 학업적 동기부여를 얻었으며,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하여 관내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거리 통해 다각적 진로설계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익한 진로체험활동 지원 방안 논의]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진로체험 계획을 연계하기 위한 ‘진로교사 협의회 2차 회의’를 지난 5일에 진행했다.
‘진로교사 협의체’ 는 학교 안에서 청소년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진로교사와 학교 밖에 있는 청소년 유관기관(청양교육지원청, 청양군 평생교육팀, 청양진로체험지원센터)이 함께 협력하여 유익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구축된 협의체이다.
협의체는 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해 관내 5개 중학교(△청양중학교, △정산중학교, △화성중학교, △청신여자중학교, △동영중학교)와 진로담당 교사가 주축이 되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중에서도 △대학탐방 △진로체험박람회 △청소년대상 진로특강 △학부모대상 진로특강의 세부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영미 관장은 "이번 회의는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성과를 나누고 하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학교와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 꼼꼼 점검]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7일 고추문화마을에서 ‘2024년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202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사업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청소년문화의집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요성과와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영미 관장은 "상반기 자체평가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평가 결과의 체계적인 환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기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행복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6개 과제 △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활성화 △ 지역 중심 시설 및 공간의 특성화 △ 현장 및 지역 중심 특화사업 개발 △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청소년 역량 개발 △ 조직 구성원 전문성 강화 △ 현장연계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총26개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청소년신문-청양]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33명과 함께 ‘서울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제공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33명과 함께 ‘서울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캠프 첫날, 청소년들은 서울에 도착해 첫 번째 방문지인 경복궁을 탐방했다. 경복궁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궁궐로, 참가자들은 경복궁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들을 관람했다.
둘째 날에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다양한 유물과 전시물을 보며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역사를 교육 과정 중 한 과목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오늘날 직면한 문제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와 교훈을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양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재단 임원, 청소년 유관기관장, 청양군 복지정책과, 재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윤여권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제공
["전국 최고의 청소년 전문기관 목표 이룰 것"]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재단 임원, 청소년 유관기관장, 청양군 복지정책과, 재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윤여권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1991년 충청남도 총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청 투자입지과, 정책기획관, 지속가능정책담당관을 거쳐 미래정책과, 해운항만과에서 근무했으며 건설정책팀장과 도로철도항공과장,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1일 청양군 부군수로 부임해 청양군청소년재단의 당연직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내빈 소개 △이사장 약력 소개 △취임사 △꽃다발 전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꽃다발 전달은 청소년 이사인 고수연 이사가 재단 대표로 전달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1년 1월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복 플랫폼’이라는 비전, 재단 설립 이후 청양군청소년의 날 조2례 제정과 청소년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청소년정책 활성화 포럼 개최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청소년 전문기관을 목표를 도전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영미 사무국장은 "재단이 어느덧 3대 이사장님을 맞이하게 되었다. 윤여권 이사장님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건강하고 주도적인 꿈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구와 보드게임하며 의사소통·협업 능력 쑥쑥]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보드게임은 너무 어려워! Play With Us’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보드게임은 너무 어려워! Play With Us’는 보드게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사소통 능력 및 문제해결 역량 개발을 돕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청소년, 지역주민, 어르신 등)에게 보드게임 이용법을 안내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논리와 추론 게임 △창의적 문제해결 게임 △대화와 표현의 게임 등 보드게임을 활용한 리더십 트레이닝이 실시될 예정이며 첫 시작인 1회차 교육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영미 관장은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보드게임을 배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는 도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와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제공
[또래상담자와 고민은 저 멀리 날려요]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와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다.
또래상담자란 비슷한 연령의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또래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이다. 서로의 고민을 나눠보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이다.
센터는 캠페인 활동으로 △고민 날리기 △나의 목표 적어보기 △뽑기 기계 이벤트 등을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며, 간식 지원과 함께 또래 친구 스트레스 해소 및 고민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송00(정산중 2학년)은 "고민날리기 활동을 통해 신선함을 느꼈고 걱정이 해결되는 것 같은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친구의 고민을 듣는 또래상담자로서 주변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전했다.
박시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고민과 목표를 적어 봄으로써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4년 미리보는 대학생활-고려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6일 운영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제공
[대학교 이곳저곳 탐방하며 미리 그려보는 나의 대학생활]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4년 미리보는 대학생활-고려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6일 운영했다.
이번 ‘미리보는 대학생활’ 프로그램은 청양고등학교 1~3학년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탐방, 홍보대사가 진행하는 입시설명회,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방문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연순환 이야기를 담은 도슨트 탐방과 꿈꾸는 공장에서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가치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양고등학교 학생은 "고려대학교 입시설명회와 대학탐방을 통해 대학진학 및 학업적 동기부여를 얻었으며,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하여 관내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거리 통해 다각적 진로설계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익한 진로체험활동 지원 방안 논의]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진로체험 계획을 연계하기 위한 ‘진로교사 협의회 2차 회의’를 지난 5일에 진행했다.
‘진로교사 협의체’ 는 학교 안에서 청소년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진로교사와 학교 밖에 있는 청소년 유관기관(청양교육지원청, 청양군 평생교육팀, 청양진로체험지원센터)이 함께 협력하여 유익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구축된 협의체이다.
협의체는 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해 관내 5개 중학교(△청양중학교, △정산중학교, △화성중학교, △청신여자중학교, △동영중학교)와 진로담당 교사가 주축이 되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중에서도 △대학탐방 △진로체험박람회 △청소년대상 진로특강 △학부모대상 진로특강의 세부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영미 관장은 "이번 회의는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성과를 나누고 하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학교와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 꼼꼼 점검]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7일 고추문화마을에서 ‘2024년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202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사업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청소년문화의집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요성과와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영미 관장은 "상반기 자체평가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평가 결과의 체계적인 환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기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행복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6개 과제 △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활성화 △ 지역 중심 시설 및 공간의 특성화 △ 현장 및 지역 중심 특화사업 개발 △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청소년 역량 개발 △ 조직 구성원 전문성 강화 △ 현장연계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총26개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